* 본 합격수기는 국내 최대 편입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편사(독하게 편입하는 사람들)에서 원본 합격수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학생 정보]
전적대학교 : 인서울 4년제 경제학부
학점 : 3점 후반대
공인영어성적 : TOEIC 800점 후반
[편입 지원 동기]
저는 증권업에 취직하고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취직하기 위해 작년 1학기 동안 교내 증권 학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활동을 하며 현직자 선배들과 술 마실 기회가 많았는데, 현직자 분들 말씀으로는 증권업 현직자 중 80%가 SKY 출신이라, 비SKY 출신이 증권업에 취직하기 매우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흔한 인턴 자리도 비 SKY 출신들은 CFA LEVEL 1이 있어야 할 수 있으며, 정식으로 취직하려면 CFA LEVEL 2 정도는 필수로 따놓아야 하지만, SKY 출신이면 학회에서 활동만 하더래도 학회 선배들이 인턴 자리를 제안해줘서 쉽게 취직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SKY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시험 범위 모든 곳을 완벽하게 준비하기보단 중요한 내용들 위주로 강약 조절을 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선 밑에 9번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다른 분들이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설명해주셨으니, 저는 개별 과목 준비 방법보단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시험을 준비할 때,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이 편입 시험 자체가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습니다. 선형대수학, 미적분, 통계학 입문, 수리통계학, 최적화이론, 경제학 응용 등 준비해야 하는 과목들이 너무 많을 뿐더러, 가끔식은 대학원 수준에서 다루는 문제들도 나오는 시험입니다. 만일 이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한다면 통계학 대학원을 졸업해야 하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세대학교 교수님들도 그걸 요구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수님들이 대학원 수준의 문제를 내는 의도는 학생들이 대학원 수준의 개념을 배경지식으로 알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학생들이 처음 보는 문제를 마주쳤을 때, 기존에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고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를 모르고 대학원 수준의 문제들이 예상치 못한 범위에서 출제되는 걸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나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심화 개념들을 공부합니다. 그들은 본인들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서 더더욱 어려운 개념들을 공부하려고 찾아 헤메지만, 그러한 행동들은 오히려 본인을 합격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강조드립니다.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시고,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마주쳤을 때, 기존에 배웠던 개념들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기 위해선 기본 개념들의 정의가 자동으로 떠올라야합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긴장감 때문에 평소 실력의 40~70%만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맞닥트리게 된다면, 학생들은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선 본인이 어떤 상황에 있던 간에 기본 개념들의 정의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 개념을 외우고 있어야합니다. 그렇기에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자소서의 경우 BLIS 선생님들께서 8~9번 정도 첨삭해주셨습니다. 전 시험을 본 당일부터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여, 이틀에 1번 꼴로 BLIS 선생님들께 첨삭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다들 경제학에 해박하셔서, 제 자소서에 있는 오류들을 다 지적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최종합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BLIS 과외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도 본인이 모르는 분야의 자소서를 첨삭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경제학과 자소서를 첨삭하려면 경제학에 해박한 선생님께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BLIS 듣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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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학생 정보]
전적대학교 : 인서울 4년제 경제학부
학점 : 3점 후반대
공인영어성적 : TOEIC 800점 후반
[편입 지원 동기]
저는 증권업에 취직하고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취직하기 위해 작년 1학기 동안 교내 증권 학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활동을 하며 현직자 선배들과 술 마실 기회가 많았는데, 현직자 분들 말씀으로는 증권업 현직자 중 80%가 SKY 출신이라, 비SKY 출신이 증권업에 취직하기 매우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흔한 인턴 자리도 비 SKY 출신들은 CFA LEVEL 1이 있어야 할 수 있으며, 정식으로 취직하려면 CFA LEVEL 2 정도는 필수로 따놓아야 하지만, SKY 출신이면 학회에서 활동만 하더래도 학회 선배들이 인턴 자리를 제안해줘서 쉽게 취직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SKY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시험 범위 모든 곳을 완벽하게 준비하기보단 중요한 내용들 위주로 강약 조절을 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선 밑에 9번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다른 분들이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설명해주셨으니, 저는 개별 과목 준비 방법보단 시험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시험을 준비할 때,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이 편입 시험 자체가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습니다. 선형대수학, 미적분, 통계학 입문, 수리통계학, 최적화이론, 경제학 응용 등 준비해야 하는 과목들이 너무 많을 뿐더러, 가끔식은 대학원 수준에서 다루는 문제들도 나오는 시험입니다. 만일 이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한다면 통계학 대학원을 졸업해야 하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세대학교 교수님들도 그걸 요구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수님들이 대학원 수준의 문제를 내는 의도는 학생들이 대학원 수준의 개념을 배경지식으로 알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학생들이 처음 보는 문제를 마주쳤을 때, 기존에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하고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를 모르고 대학원 수준의 문제들이 예상치 못한 범위에서 출제되는 걸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나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심화 개념들을 공부합니다. 그들은 본인들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서 더더욱 어려운 개념들을 공부하려고 찾아 헤메지만, 그러한 행동들은 오히려 본인을 합격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렇기에 다시 강조드립니다. 모든 시험 범위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시고,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마주쳤을 때, 기존에 배웠던 개념들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기 위해선 기본 개념들의 정의가 자동으로 떠올라야합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긴장감 때문에 평소 실력의 40~70%만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맞닥트리게 된다면, 학생들은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그 상황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선 본인이 어떤 상황에 있던 간에 기본 개념들의 정의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 개념을 외우고 있어야합니다. 그렇기에 기본 개념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자소서의 경우 BLIS 선생님들께서 8~9번 정도 첨삭해주셨습니다. 전 시험을 본 당일부터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여, 이틀에 1번 꼴로 BLIS 선생님들께 첨삭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다들 경제학에 해박하셔서, 제 자소서에 있는 오류들을 다 지적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최종합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BLIS 과외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도 본인이 모르는 분야의 자소서를 첨삭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경제학과 자소서를 첨삭하려면 경제학에 해박한 선생님께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BLIS 듣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