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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 전적 대학 / 학점 / 토익점수 ]
인서울 상위권 동일계 / 3.90(4.5) / 845
[ 편입 지원 동기 ]
같이 룸메이트 생활을 하던 동기가 편입을 준비하는 걸 보고 같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BLIS도 동기가 합격한 후 추천하여 등록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둘 다 연대생이 되었네요 ㅎㅎ
[ 모의고사 ]
파이널 기간에는 시중에 존재하는 여러 모의고사에 참여했는데요. 저와 같이 연세대의 세 과목 시험 학과를 응시하실 예정이시라면, 무조건 풀타임 모의고사로 많이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측면에서 BLIS의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편입시험의 특성 상, 기출 출제 요소를 잘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고 낯선 문제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LIS 모의고사는 기출 유형과 신유형을 적절한 비율로 배치하여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시험장에서 수학문제의 인상은 BLIS모의고사에 매우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시험 후기 ]
< 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물리+화학) 시험은 연세대학교에 비해 조금 더 정형화된 인상이었습니다. 시험은 50분 시험+10분 쉬는 시간으로 2시간 동안 치루게 됩니다.
올해도 화학은 10문항 정도더라구요. 대부분이 일반화학 문제고, 2문제 정도 유기 및 무기화학을 다뤘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높지 않아 50분 시험중 25분정도 소요하여 전부 풀어내고 나머지 시간동안 계속 검토를 했습니다.
물리 또한 예년처럼 4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전부 서술형에 소문제가 각 3-4문제 있었습니다.
다만 전자기학 문제와(무슨 주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ㅜ) 현대물리 문제(콤프턴 산란)를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학보다 물리가 훨씬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1차 합격 조건인 3등(3배수+TO 1명...)에 들지 못하여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 연세대학교 >
연세대학교는 다들 아시다시피 고려대학교에 비해 시간 압박이 매우 매우 타이트했습니다. 연세대는 180분동안 완전히 자율적으로 3과목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실전 경험과 전략, 시험 운영 능력이 훨씬 더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연세대 3과목 학과를 지원하시는 분은 꼭 풀타임 모의고사를 많이 경험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각각 과목마다 문제 수(기본적으로 전부 10문제는 넘어갑니다)와 난이도가 독립적이고 제가 지원한 신소재공학부는 반영비가 수물화4/3/3으로 총점이 높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는 풀고 어떤 문제를 걸러야 할지 즉각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본 뒤 대표적인 유형 내에서 출제 되었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하고 들어갔습니다.
먼저, 타 과목에 비해 발상이 덜 필요한 화학을 풀었고(2-30분) 그 후 수학(5-60분)과 물리(5-60분) 순으로 푼 뒤에, 남은 시간 동안 전체적으로 애매했던 문제 검산 및 넘어갔던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학을 물리보다 먼저 푼 이유는 가장 지쳐있는 상황에서 수학을 풀어낼 자신은 도저히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세대 시험은 수학, 특히 선형대수학에서 난이도가 훨씬 증가했습니다. 간단한 행렬대수를 주로 다뤘던 22, 23학년도와는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했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매우 얕게 공부가 되어있다고 느껴 과감하게 대부분을 풀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연세대 시험 가채점 결과는 수학/물리/화학 60/80/80 (찍은 문제 전부 틀렸다고 가정)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세대 신소재공학부에 최초합격 하였습니다.
[ 학업계획서 ]
추가로 BLIS에서 진행한 학업계획서 첨삭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글의 구조와 표현을 첨삭해주시는 것을 넘어서, 공과대학을 나오신 선생님들께서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가이드 해 주셔서 굉장히 편하게 학업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업 계획서 첨삭을 진행하실 분들은 BLIS에서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연·고대 중 어느 학교에 더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할지, 연대는 두·세과목 과 중 어느 과를 지원할지 고민이 되실듯 합니다. 저 또한 특정 진로나 학교, 과, 과목에 대한 선호가 크게 없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실 수 있다면 (6-7월 이전 시작) 연세대의 세 과목을 보는 학과를 추천 드립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빠른 시간안에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훈련의 강도 차이로 경쟁자들과 큰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루는 주제가 적은 고려대 시험보다 운적인 요소가 적게 작용한다는 것도 큰 메리트입니다. 반대로 학업 병행 등 시간이 적은 분들은 아무래도 자신있는 과목 두과목을 응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려대는 토익이 필수가 아니기도 하구요.
저와 같이 연세대의 세 과목을 응시하는 후배라는 가정 하에 세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무조건 풀타임 모의고사로 많이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너무 중요한 것 같아 다시 강조합니다. 저는 이 측면에서 BLIS의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 short
실제 시험이 치뤄지는 연대에서 모의고사를 경험한다는 점도 심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자율 혹은 온라인 시험이 아니라 현장 모의고사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번째는, 첫번째 조언에서 이어지는 맥락인데요.
전부 맞춰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걸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출문제와 개념공부를 하는 단계에서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공부를 다 해둬야 합니다.(특히 선형대수는 이제 정말 깊게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시험을 보는 그 순간에는 풀이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우선 제쳐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모든 문제를 한 번씩 시도해 보기에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BLIS 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선생님과의 1대1 QnA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도 물리를 하지 않았고, 대학교 일반물리학도 앞 범위만 계절학기로 수강하여 베이스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물리는 다른 과목들보다 더 많이 질문을 받아주고 방향을 디테일하게 잡아줄 멘토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BLIS의 관리 및 QnA 시스템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물리를 담당하시는 정진T는 강의 수강 도중 생기는 문의들을 빠르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연고대 기출 문제는 솔루션이 없고 일부 문제는 표현이 굉장히 모호하여 풀면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베이스가 없는 분들은 이런 QnA를 잘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BLIS 에서는 스터디코디네이터 선생님이 따로 월별 강의 분량과 투두 리스트를 작성해주시고, 전화를 통해 학습 상태를 파악해주시더라구요.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본 합격수기는 국내 최대 편입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편사(독하게 편입하는 사람들)에서 원본 합격수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 전적 대학 / 학점 / 토익점수 ]
인서울 상위권 동일계 / 3.90(4.5) / 845
[ 편입 지원 동기 ]
같이 룸메이트 생활을 하던 동기가 편입을 준비하는 걸 보고 같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BLIS도 동기가 합격한 후 추천하여 등록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둘 다 연대생이 되었네요 ㅎㅎ
[ 모의고사 ]
파이널 기간에는 시중에 존재하는 여러 모의고사에 참여했는데요. 저와 같이 연세대의 세 과목 시험 학과를 응시하실 예정이시라면, 무조건 풀타임 모의고사로 많이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측면에서 BLIS의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편입시험의 특성 상, 기출 출제 요소를 잘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고 낯선 문제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LIS 모의고사는 기출 유형과 신유형을 적절한 비율로 배치하여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실제 시험장에서 수학문제의 인상은 BLIS모의고사에 매우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시험 후기 ]
< 고려대학교 >
고려대학교(물리+화학) 시험은 연세대학교에 비해 조금 더 정형화된 인상이었습니다. 시험은 50분 시험+10분 쉬는 시간으로 2시간 동안 치루게 됩니다.
올해도 화학은 10문항 정도더라구요. 대부분이 일반화학 문제고, 2문제 정도 유기 및 무기화학을 다뤘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높지 않아 50분 시험중 25분정도 소요하여 전부 풀어내고 나머지 시간동안 계속 검토를 했습니다.
물리 또한 예년처럼 4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전부 서술형에 소문제가 각 3-4문제 있었습니다.
다만 전자기학 문제와(무슨 주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ㅜ) 현대물리 문제(콤프턴 산란)를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학보다 물리가 훨씬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1차 합격 조건인 3등(3배수+TO 1명...)에 들지 못하여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 연세대학교 >
연세대학교는 다들 아시다시피 고려대학교에 비해 시간 압박이 매우 매우 타이트했습니다. 연세대는 180분동안 완전히 자율적으로 3과목을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실전 경험과 전략, 시험 운영 능력이 훨씬 더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연세대 3과목 학과를 지원하시는 분은 꼭 풀타임 모의고사를 많이 경험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각각 과목마다 문제 수(기본적으로 전부 10문제는 넘어갑니다)와 난이도가 독립적이고 제가 지원한 신소재공학부는 반영비가 수물화4/3/3으로 총점이 높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는 풀고 어떤 문제를 걸러야 할지 즉각 판단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본 뒤 대표적인 유형 내에서 출제 되었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훈련을 많이 하고 들어갔습니다.
먼저, 타 과목에 비해 발상이 덜 필요한 화학을 풀었고(2-30분) 그 후 수학(5-60분)과 물리(5-60분) 순으로 푼 뒤에, 남은 시간 동안 전체적으로 애매했던 문제 검산 및 넘어갔던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학을 물리보다 먼저 푼 이유는 가장 지쳐있는 상황에서 수학을 풀어낼 자신은 도저히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세대 시험은 수학, 특히 선형대수학에서 난이도가 훨씬 증가했습니다. 간단한 행렬대수를 주로 다뤘던 22, 23학년도와는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했고,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매우 얕게 공부가 되어있다고 느껴 과감하게 대부분을 풀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연세대 시험 가채점 결과는 수학/물리/화학 60/80/80 (찍은 문제 전부 틀렸다고 가정)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세대 신소재공학부에 최초합격 하였습니다.
[ 학업계획서 ]
추가로 BLIS에서 진행한 학업계획서 첨삭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글의 구조와 표현을 첨삭해주시는 것을 넘어서, 공과대학을 나오신 선생님들께서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가이드 해 주셔서 굉장히 편하게 학업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업 계획서 첨삭을 진행하실 분들은 BLIS에서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연고대 편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연·고대 중 어느 학교에 더 비중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할지, 연대는 두·세과목 과 중 어느 과를 지원할지 고민이 되실듯 합니다. 저 또한 특정 진로나 학교, 과, 과목에 대한 선호가 크게 없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상황이면서 시간을 많이 투자하실 수 있다면 (6-7월 이전 시작) 연세대의 세 과목을 보는 학과를 추천 드립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빠른 시간안에 풀어내야 하기 때문에 훈련의 강도 차이로 경쟁자들과 큰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루는 주제가 적은 고려대 시험보다 운적인 요소가 적게 작용한다는 것도 큰 메리트입니다. 반대로 학업 병행 등 시간이 적은 분들은 아무래도 자신있는 과목 두과목을 응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려대는 토익이 필수가 아니기도 하구요.
저와 같이 연세대의 세 과목을 응시하는 후배라는 가정 하에 세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무조건 풀타임 모의고사로 많이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너무 중요한 것 같아 다시 강조합니다. 저는 이 측면에서 BLIS의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세대 대관 모의고사 short
실제 시험이 치뤄지는 연대에서 모의고사를 경험한다는 점도 심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자율 혹은 온라인 시험이 아니라 현장 모의고사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번째는, 첫번째 조언에서 이어지는 맥락인데요.
전부 맞춰야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걸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출문제와 개념공부를 하는 단계에서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공부를 다 해둬야 합니다.(특히 선형대수는 이제 정말 깊게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시험을 보는 그 순간에는 풀이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문제는 우선 제쳐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모든 문제를 한 번씩 시도해 보기에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BLIS 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선생님과의 1대1 QnA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도 물리를 하지 않았고, 대학교 일반물리학도 앞 범위만 계절학기로 수강하여 베이스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물리는 다른 과목들보다 더 많이 질문을 받아주고 방향을 디테일하게 잡아줄 멘토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BLIS의 관리 및 QnA 시스템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물리를 담당하시는 정진T는 강의 수강 도중 생기는 문의들을 빠르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연고대 기출 문제는 솔루션이 없고 일부 문제는 표현이 굉장히 모호하여 풀면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베이스가 없는 분들은 이런 QnA를 잘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BLIS 에서는 스터디코디네이터 선생님이 따로 월별 강의 분량과 투두 리스트를 작성해주시고, 전화를 통해 학습 상태를 파악해주시더라구요.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