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 합격수기

연세대 상경계 BLIS 합격수기

상경 합격수기

연세대 상경계 BLIS 합격수기

 상경 대표 합격수기

[합격수기] 2026학년도 연세대 경제학부 일반편입 합격생 이oo

* 본 합격수기는 국내 최대 편입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편사(독하게 편입하는 사람들)에서 원본 합격수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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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


인서울 중상위권 / 3.99 / 970



[ 편입 지원 동기 ]

현역으로 수험생활을 할 때 연세대를 목표로 두고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역 때는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우선 합격한 학교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커리큘럼이 전적대에선 부실하다는 걸 깨닫고, 현역 때 가지 못한 연세대에 대한 미련이 겹쳐 편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 수강했던 편입인강 ]


연세대학교 상경계열 편입은 단순한 편입 영어가 아닌, '경제수학'과 '통계학'이라는 전공 심화 논술을 준비해야 하는 특수한 전형입니다. 저는 수험 기간 12개월 중 10개월을 군대에서 보내야 했기에,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BLIS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합격의 결정적인 열쇠가 되었습니다. 제가 BLIS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연세대 상경계열에 특화된 학원: 일반적인 문과 또는 상경 편입 학원은 인문 논술이나 영어에 치중되어 있어, 상경계열의 핵심인 수리적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BLIS는 경제수학과 통계학 논술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한 사실상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2. 합격자 수가 주: 군인 신분으로 시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믿을 것은 오직 '결과'뿐이었습니다. BLIS는 매년 독보적인 숫자의 연세대 상경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었고, 이 '검증된' 데이터는 불안한 수험 생활 중에도 "이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할 거다"라는 기대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3. 군 복무 환경에 적합한 유동적인 진도 설정: 제가 복무했던 군 부대 특성상 훈련이 많은 시기에는 하루에 공부 시간을 1시간도 확보하기 어려운 날이 많았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강의를 들어야 했다면 진돌르 놓쳐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BLIS에선 녹화강의를 통해 제가 가능한 시간에 맞춰 진도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기에, 훈련이 많은 주간에는 복습 위주로, 여유가 있는 주간에는 진도를 적극적으로 나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4. 즉각적인 피드백(Q&A): 부대 안에서는 현강에 찾아가 질문할 수도, 인터넷 게시판의 답변을 하염없이 기다릴 수도 없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해결되지 않으면 학습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BLIS는 답장이 매우 빠른 질의응답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을 즉시 해결할 수 있었던 덕분에, 인강임에도 1:1 과외를 받는 듯한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 공부했던 교재 ]


 연세대학교 상경계열 편입의 당락은 결국 필기고사 점수에서 결정되기에, 영어 학습 시간을 최소화하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기존에 쌓아둔 영어 베이스가 있었기에, 무리하게 점수를 올리기보다는 실전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잡고 모의고사 2회를 풀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경제수학: 학원 교재(강의노트/퀴즈/숙제/진단평가/기출문제), 경제수학 (정필권, 지정도서), 미시경제학(이준구)


통계학: 학원 교재(강의노트/복습노트/숙제/퀴즈/진단평가/기출문제),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Introduction to Probabilities(Blitzstein)



[강의 활용 방법]


 저의 편입 준비는 군 복무와, 전역 직후 복학이라는 숨 가쁜 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했기에, 저는 무리한 계획 대신 BLIS 강의의 '체크리스트'를 동아줄처럼 잡고 시기별로 강약을 조절했습니다.


- 1월~4월/7월: 잦은 훈련과 부대 일정으로 가장 바빴던 시기입니다. 물리적으로 낼 수 있는 시간이 하루 채 2시간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땐 욕심을 버리고 현상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진도를 나가기보다 BLIS 강의 체크리스트에 적힌 최소한의 과제만이라도 완수하려 노력했습니다. 7월에는 훈련으로 인해 대관 모의고사조차 응시하지 못했지만, 조바심내지 않고 "체크리시트만이라도 다 채우자"는 마인드로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 5~6월/8월: 일과가 조금 풀리거나 말년 휴가(말출)을 나왔던 시기입니다. 이때가 승부처라고 생각했습니다. 5~6월에 확보된 시간(2.5~3시간)을 활용해 밀린 강의를 몰아서 수강했고, 개념 복습과 오답노트 작성까지 병행했습니다. 특히 8월 말출 기간에는 하루 4시간 이상을 온전히 투자하여 8월 대관 모의고사에 응시해고, 제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9~12월: 2학년 수료 학점을 채우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이용해 25-2 학기에 복학했습니다. 휴가 복귀와 학교 통학으로 버려지는 시간과 학교 공부에 다시 적응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간이 많았기에 선택과 집중이 절실했습니다. 학교 시험은 고학점이 목표가 아니라 B+ 이상이 목표였습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B+라인을 방어하고, 나머지 모든 에너지를 편입 공부에 쏟아부었습니다. 학교 과제와 병행하느라 쉽진 않았지만, BLI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는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모든 회차 응시했습니다.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시간 배분 전략을 세웠던 경험이, 실제 고사장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경제수학 공부법]


 경제수학은 전적대에서 수강한 경험이 있어 기초적인 미적분학에는 익숙했지만, 선형대수 심화, 미분방정식/정차방정식, 경제학 응용 파트는 사실상 처음 접하는 영역이었습니다. 저는 이 낯선 파트를 정복하기 위해 BLIS 강의를 정말 바이블처럼 활용했습니다.


 통계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경제수학에서 "절대 틀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서 1점이라도 잃으면 합격권에서 멀어진다는 생각으로, '실수 줄이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만약 단순 계산 실수로 문제를 틀렸다면, 실수가 발생한 문제는 숫자를 임의로 바꿔가며 계산 과정이 기계적으로 나올 때까지 3~4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계산 실수가 아니라 개념 적용의 오류였다면 어떤 개념을 잘못 적용했는지 파악한 후, 해당 개념이 쓰인 다른 예제들을 찾아 다시 풀며 개념의 "쓰임새"를 재정립했습니다. 또한 잘 외워지지 않는 증명이나 정리는 별도의 노트에 정리해 수시로 복습했습니다. 특히 개념 자체를 몰라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옮겨 적고, 풀이 과정이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그려질 때까지 통째로 암기했습니다. 



[통계학 공부법]


 전적대에서 마찬가지로 통계학 수업을 듣긴 했지만, 사실상 노베이스나 다름없어 걱정이 많았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기초가 부실하면 무너진다는 선생님의 철학을 믿고 따랐습니다.


 초반에 확률변수(Random Variable), 분포, 표본공간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간 것이 이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처음엔 더디게 느껴졌지만, 이 기초가 탄탄히 잡히니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수리통계학 심화 파트에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확률변수를 문제 상황에 맞게 설정(Setting)하는 능력이 기르기 위해선 위 개념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필수적이었습니다. 또한 대학 수업 때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던 회귀분석 식들이, BLIS 강의를 통해 식의 유도 과정부터 실제 활용까지 논리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단순히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왜 이 식이 나왔는지" 그 유도를 이해하니 응용문제도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수리통계학 심화파트에서 초반에 난항을 겪으며, 이해가 잘 안 되는 난해한 개념은 Blitztein 교수의 <Introduction to Probabilities>를 발췌독하며 보완했습니다. 원문이 주는 직관적이고 명쾌한 설명 덕분에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계는 '개념 이해'와 '문제 풀이'의 괴뢰가 크다고 느껴진 과목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퀴즈와 진단평가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내가 안다고 착각했던 부분을 퀴즈가 예리하게 찔러주었고, 덕분에 개념을 내것으로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군 복무와 학기 병행으로 타수험생들에 비해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파이널 시점, 저는 무작정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나의 객관적 위치 파악과 약점의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 대관 모의고사: 모의고사를 통해 어떤 유형에서 시간이 지체되는지, 막히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언제 넘겨야 하는지를 수차레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이 연습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통계학 불의타(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과감히 넘기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문제를 맞히고 틀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틀리면 단순 오답 정리에서 멈추지 않고, 해당 문제에 활용된 개념 자체를 찾아 다시 복습했습니다. 위 과정을 다 마치고도 시간이 남거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무리해서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미리 정리해둔 개념노트를 가볍게 훑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아는 내용이라도 눈에 계속 바르며 개념의 휘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


- 입실 전략: 시험 당일 아침은 생각보다 훨씬 춥습니다. 저는 몸과 뇌를 예열하기 위해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도착하여 학교 앞 던킨도너츠에서 마지막 정리를 하고, 1시간 전 여유롭게 입실했습니다. 경제학부 시험을 치는 건물은 정문에서도 꽤 먼 곳에 있고 오르막길이라, 시간 맞춰 오면 급하게 움직이느라 집중력이 흐느러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일찍 와서 현장에 적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시험: 시험지를 받았을 때, 경제수학은 평이하게 풀렸지만 통계학에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1번부터 막히기 시작했고, 2번은 난이도가 극악이라 손대기 힘들었으며, 3번은 공부하지 않은 낯선 개념이 튀어나왔습니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이때 멘탈이 무너너지지 않게 냉정하게 계산했습니다. 이 난이도면 2, 3번은 어차피 아무도 못 푼다고 판단했고, 경제수학을 틀리지 않고 통계학 1번에서 최대한 점수를 많이 얻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따라서 과감하게 통계학 2, 3번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시간을 날리는 대신, 아는 문제를 최선을 다 해 풀어낸 것이 합격의 결정타였다 생각합니다. 


- 학업계획서: 저는 타수험생들이 가진 화려한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스펙이 전무했습니다. (TESAT 1급이 유일했습니다). 정량적 스펙이 부족했기에, 저에게 학업계획서는 단순히 서류를 내는 과정이 아니라 합격의 사활이 걸린 한 판이었습니다.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될 때면 멍하니 있는 대신, 내가 왜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은지, 군대에서의 경험과 경제학을 어떻게 엮을지를 틈틈이 고민했습니다. 거창한 문장이 아니더라도, 이때 고민해 둔 생각의 조각들이 나중에 


학업계획서의 뼈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 썼다면 평범한 '열정 호소문'에 그쳤겠지만, BLIS 프리미엄 반을 수강하며 선생님과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 덕분에 글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편입이라는 길고 외로운 길은 정해진 하나의 길만 있는 게 아닙니다. 누군가는 휴학을 하고, 누군가는 재도전이고 저의 경우엔 군 복무와 학기 병행 모두 하는 길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나의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 무엇인가를 빠르게 판단하는 것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웠다면, 그때부터는 의심을 거두고 무서운 집중력으로 밀고 나가십시오. 선택과 집중이 불리한 조건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1회독이 끝나고 휘발을 막기 위해 아는 내용에 더 집중하면 안됩니다. 물론 복습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진짜 공부는 내가 못하는 것, 나의 약점을 마주하는 괒어입니다. 틀린 문제 하나를 붙잡고 씨름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여러분을 연세대로 이끌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상경계 편입을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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