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고려대 시험복원] 2026 고려대 사회논술 리뷰/총평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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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고대 & TOP 7 편입 전문 BLIS입니다!

2026학년도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리뷰 & 총평 업로드합니다. 

우선 금일 시험 간단리뷰를 먼저 올리고, 제시문 원문을 찾아 추후 복원본 업로드 예정입니다.


논술은 관점에 따라서 여러개의 정답이 제시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제시한 리뷰와 요약 포인트는 복원에 참여한 BLIS 논술 선생님과 실제 고려대 합격자가 함께 작성한 것으로, 

그 자체로 유일한 정답이 아니며, 다른 관점 또한 정답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2026 편입에 대한 복기 및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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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 및 예시답안 : 2026학년도 고려대 편입 1차 합격, 

BLIS 논술 정하다T




 2026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발문 



질문 1제시문 1번 요약 및 논지 제시 (400자)
질문 2제시문 1번의 관점을 바탕으로, 공론장의 붕괴, 유령노동자, 정치적 행위에 대해 논하라 (1400자)




2026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제시문 요약



1번 제시문
1문단

"왜 정치는 실패하는가?" 

정치의 실패가 이루어지는 원인들에 대한 요약 및 분석 

일관적 태도나 인물로 단일화를 하려고 하면 정치는 실패한다.

2문단
기술가들은 인공위성 지구공학 등 기술을 통해 온전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나 기술은 개인의 관점이 개입될 수 밖에 없으며, 새로운 욕망을 창출할 수 있기에 온전한 정치가 불가능 하다는 반론

3문단
결국 정치가 올바르게 동작하려면 제도와 규범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주장하는 문단
4문단
즉 민족과 종교를 초월한 “우리”라는 개념의 연대와 신뢰를 통한 제도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올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음.



2번 제시문
1문단
최근 보수, 진보 양측 진영 모두 다들 가짜뉴스, 트롤링 등 합리적인 의견 형성에 취약한 모습을 보임
2문단
이는 SNS와 AI 알고리즘으로 인한 주제의 취사선택과 확증편향 으로인해 공론장의 붕괴가 발생함으로써 말미암아 일어나는 문제라고 주장
3문단
알고리즘의 극단화가 가져올 수 있는 문제제기 결론




3번 제시문
1문단
AI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초반 AI들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 (환각, 폭력, 차별적인 내용들)이 해결되었음.
2문단
세계는 ‘글로벌 노스’와 ‘글로벌 사우스’로 양극화 되어 있으며, 글로벌 노스가 AI의 발전을 이끌어냄, 

그러나 이는 자원의 차별화된 분배, 환경오염을 뛰어넘는 문제인 새로운 형태의 노동인 "유령노동"을 이끌어냄. 

유령노동이란 : 생성형 언어모델의 예시를 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의 유령노동자들이 정서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

3문단
유령노동자들이 하청과 재하청의 굴레 속에서 민주적인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닌, 소외된 계층으로 전락함을 제시함



4번 제시문
1문단
인간은 노동 (식량 생산, 신체유지, 육아)을 통해 소비의 가치를 능가하는 산물은 만들 수 없음. (공동체계 불가)
2문단
그러나 호모 파베르 개념을 설명하며, 인간은 작업을 통해 자연을 도구적인 태도로 관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생산물을 형성하여 발전의 범위에 이용함
3문단
작업과 또 다른 개념인 “행위”를 설명하며 인간의 정치적 행위를 비롯한 행위들이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다. (제도와 규범)




2026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답안 작성 포인트



하단에 제시한 리뷰와 요약 포인트는 복원에 참여한 BLIS 논술 선생님과 실제 고려대 합격자가 함께 작성한 것으로, 

그 자체로 유일한 정답이 아니며, 다른 관점 또한 정답이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논술 시험의 핵심은 비약없는 본인만의 체계적 논리입니다. 




■ 1번 제시문 요약 및 논지 제시


1) 정치 실패가 언제 발생하는 것인가? → 정치를 억압하고 당연하게 여기고 질식시킬 때 정치는 실패한다

기술에‘만’ 의존하면 문제가 생기는데 기술 자유주의자들의 입장에서 기술은 ‘범 지구적 차원’에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라 본다. 

그러나 기술은 주체적으로 사람의 욕구에 부합해야 하는데, 의사결정 조작 문제 (기술이 사람의 생각에 관여를 하게 함)를 발생시켜, 결과적으로 인간이 수동적 존재로 전락한다. 


2) 그렇다면 정치 성공은 항상 가능한 것인가?

다양한 개인은 자신의 이기심을 좇는 것 → 따라서 신뢰 약속 기반의 제도 규범 필요                                           


3) 민주주의를 위해 집단적 목표/협력은 필수여야 한다. 

제도와 규범을 만들고, 민족 종교와 무관하게 ‘우리’라는 포괄적 시각을 갖고 단기보다 장기적 영향을 다뤄야 한다.


 

■ 1번 제시문의 관점을 바탕으로 공론장의 붕괴, 유령노동자, 정치적 행위에 대해 논하라 


제시문 1번 & 2번
AI 알고리즘은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① 전 지구적 차원에서 문제 : 모든 국가가 정치의 관심이 떨어지는 결과로 귀결됨

② ‘확증편향’의 문제가 다양성을 가로막아버리는 문제를 발생시킴

따라서 개인적 생각과 일치하는 것만 인정(선별적 지식)

③ 기술이 인간의 편향에 영향을 줌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왜곡 발생

④ 그 결과, 나와 다른 사람을 민주주의에서 추구하는 '협력의 대상'이 아닌 ‘적’으로 간주

⑤ AI 알고리즘은, 기존의 ‘약속과 신뢰'에 기반한 민주주의와는 다른 형태의, 감정에 편향된 새로운 권력체계 형성 

제시문 1번 & 3번
유령 노동자 : 글로벌세계에서 글로벌 사우스(빈국) vs 글로벌 노스(부국) 


① 글로벌세계에서 자본과 기술의 집중 가속화로 인해, AI가 표면적으로는 폭력성이 정제돼 순기능을 하는 듯 보임. 하지만 이 이면에는 ‘유령 노동자’인 글로벌 사우스의 희생이 있었으며, 이들의 검열 과정은 그들에게 트라우마를 생성해 냄

② 전 지구적 범위의 해결책으로 기능을 할 것이라는 기술 자유주의자의 예측과는 달리 오히려 ‘악화’ ‘양극화’ 되는 현상 초래

③ (1번 제시문의 마지막 문단의) ‘민족’ ‘종교’와 같은 객관적인 자질과는 무관한, ‘우리’라는 포괄적 시각을 견지해야 함 

④ 그러나 ‘글로벌경제’에서 이미 국가의 소득에 따라 착취 현상 발생. 즉 노스냐 사우스냐에 따른 고착화된 체계가 그들의 트라우마와도 연결. 결국 ‘기회 균등’ ‘결과 평등’의 시각과도 대치되는 문제 발생

⑤ ‘기술’을 중점으로 하는 글로벌 노스와 ‘인간의 희생’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사우스는 협력/집단적 목표 불가 → 민주주의 실패로 귀결 

제시문 1번 & 4번 
노동 : 공동세계 불가, 단순 비영속성을 가지는 소비성을 지님

작업 : '호모 파베르'는 타인과 상호 교류성은 인정을 하지만, 단순 세계의 '현상 유지'로 귀결
행위 : 자신을 드러내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냄


① 단계적으로 민주주의의 심층적 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설명 가능

② 단순히 ‘노동’에 머물러 있을 때는 공동의 목표 (집단, 민주주의) 창출 불가

③ 작업 과정에서 ‘타인과 상호 교류’를 인정하는 발전적인 양상을 보임. 그러나 여전히 ‘현상 유지’로 매몰되는 경향이 있음

④ ‘정치적 행위’에서는 자신을 드러내면서 ‘현상 유지'가 아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봄. 이는 사람의 다양한 가치를 존중할 수 있고, 그들의 선택권을 포용하는 태도로 귀결됨. 

⑤ 결국 이를 통해 단순 타인과의 교류를 넘어선 상호 신뢰, 약속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틀 (제도, 규범)을 새롭게 형성하는 장기적 순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음 





2026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총평


기존의 사회논술과는 다르게 ‘도표’가 출제되지 않은 점이 기존의 경향과는 달랐던 지점입니다. 

도표가 없었기에 난이도적으로 높지는 않았으나, 생략된 도표만큼 소화해야 하는 텍스트의 분량이 늘었다는 점에서 현장체감 난이도는 조금 달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 유형 역시 "요약하라/논하라"와 같은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어, 평소 연습했던 방식으로 답안을 작성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논하라" 문제는 평가/설명 중심으로 제시문 간 ‘유기성’을 고려해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제시문 1번은 고려대에서 항상 출제되는 ‘정치’ ‘민주주의’의 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현장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시문 2번 & 3번의 경우에도, 작년에 이어 ‘AI’와 같은 기술적 주제와 비슷하게 나왔으므로 정치와 기술을 연결하는 데에도 큰 부담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번은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은 관련이 없었지만, 노동/작업/행위의 어렵지 않은 주제로 출제되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회논술은 도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제시문 간 심층적 평가 기준점들을 연결해 내는 것"이 경쟁자들과의 차별점으로 기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남은 일주일은 연대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연대 시험까지 화이팅입니다:D

 




2026 고려대학교 편입 사회논술 추정 참고문헌


1번 제시문
벤 앤셀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2번 제시문
위르겐 하버마스 <공론장의 구조변동>
엘리 파리저 <필터 버블>
쇼샤나 주보프 <감시 자본주의 시대> 
3번 제시문
메리 L.그레이 & 시다수 수리 <Ghost Work>,
제이슨 히켈 <The Divide>, 

데니르 드루스캇 외 <Outsourcing Trauma> 

4번 제시문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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