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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보]
전적대학교 : 인서울 4년제 비동일계
학점 : 4.05
공인영어성적 : TOEIC 905점
[공부했던 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 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7. 공부했던 수학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잘 본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와 관해 저는 논문 경진대회 2회, 모의경연조정대회 1회 수상 경험을 기재하였습니다(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7. 공부했던 수학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잘 본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와 관해 저는 논문 경진대회 2회, 모의경연조정대회 1회 수상 경험을 기재하였습니다(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본 합격수기는 국내 최대 편입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편사(독하게 편입하는 사람들)에서 원본 합격수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학생 정보]
전적대학교 : 인서울 4년제 비동일계
학점 : 4.05
공인영어성적 : TOEIC 905점
[공부했던 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 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7. 공부했던 수학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잘 본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와 관해 저는 논문 경진대회 2회, 모의경연조정대회 1회 수상 경험을 기재하였습니다(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7. 공부했던 수학교재
<경제수학>
경제수학(정필권)
Thomas' Calculus 14ed (George B. Thomas)
<통계학>
Excel, SPSS, R로 배우는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Probability and Statistics for Engineering and the Sciences 9ed (Devore)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Blis 자체 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군 복무(카투사) 중에 시험을 준비하였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이과를 선택하여 미적분과 기벡 부분에서 베이스 있어 하루에 공부가능한 시간이 한정되긴 하여도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편입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을 해볼까도 고민하였지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부대 선임분께 추천을 받아 2월 중순부터 Blis 과외에서 인강을 수강하였고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학은 처음부터, 경제수학은 Blis 과외 커리큘럼 상 최적화이론부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최적화이론 전 부분은 독학하였습니다. 수학적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을 했음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때 수학을 아예 버린 수준이 아니라면 수학적 베이스가 없어도 Blis 수업을 듣고 충분히 커버될만한 수준입니다). 하루 공부시간은 일반적으로 3-4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수학은 초반에만 Thomas' Calculus 책을 참고하였고 이후로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정필권 경제수학 책을 충실하게 공부하였고, 이번 시험 역등행렬 문제만 보더라도 이 점이 경제수학 과목에 있어서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시험 기조를 보면 경제학 응용 문제를 꽤나 비중있고 변별력 있게 출제하고 있는데 경제수학 책에서 경제학 응용에 대한 내용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금전적 이유로 Blis 과외 경제수학 전체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실 수 없는 분들이라도 최적화이론-경제학 응용 부분 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시험은 경제수학과 통계학 문제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를 제외한 기존의 모든 기출들을 보면 통계학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수 반영 비중은 차이가 없고 경제수학에서 쉽게 10점을 받던 통계학에서 어렵게 10점을 받던 같은 10점입니다. 때문에 경제수학에서 100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다면 시간까지 세이브하셔야 합니다.
반면 통계학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여기서는 틀리지 않아야할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시험 범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정교재만 공부하는 것으로는 확실히 부족하고 그 이상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어느 정도 깊이까지 공부하여야 하는지가 꽤 막막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Blis 과외를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필요한 수준까지만 적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주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쓸데없는 부분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을 하시는 분들이더라도 Blis 과외에서 통계학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크게는 수리통계학/회귀분석이 가장 비중이 있고 중요한데, 과목 자체 난이도나 기출 문제 난이도나 수리통계학의 난이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Introduction to Probability 1ed (Blitzstein) 교재가 설명도 가장 친절하고 연습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수리통계학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시간이 나신다면 2-3회독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회귀분석은 이미 기출에서 수도 없이 나왔고 이젠 더 낼게 있나 싶어도 쥐어짜서 어떻게든 내는걸 보면 내년에도 또 쥐어짜서 출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리통계학보다는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통계학 입문 지정교재와 Mathematical statistics with applications 7ed (Wackerly) 자료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수학/통계학 모두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제수학은 정필권 경제수학 교재의 예제문제, 연습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통계학은 위 교재들의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vore 교재는 초반에 확률론을 공부할 때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월부터 꾸준히 공부를 하였고 11월부터는 Blis 과외에서 파이널 반을 수강하면서 자체 진단평가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풀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진단평가와 모의고사는 3회독, 기출문제는 5회독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면서 보완해나가고, 실전감각을 익혀나갔습니다. 특히 Blis 자체 모의고사에서 서로 다른 두 회귀분석 모형의 분산을 비교하는 문제가 상당히 난이도 있게 나왔었는데, 올해 통계학 2-(c)번에서 유사한 문제로 더 쉽게 출제되어서 풀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여 경제수학 답안을 통계학 답안지에 작성을 해버려서 다시 경제수학 답안지에 옮겨적느라 대략 20분 정도를 날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필기에서 합격하기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분점수 없다는 가정 시 145, 있다는 가정 시 165점 받았습니다)
2차 서류와 관해서는 전적대, 전적대 학점, 토익, 학업계획서, 기타서류 등을 참고하는데 이 중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와 관해서는 경제학부를 지원하게된 개인적인 동기, 본인의 경제학적 식견과 이른바 '스펙'들을 학업계획서에 잘 엮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전 학과과 경제학과와는 연관성이 적어서 걱정하였는데 Blis 과외에서의 첨삭을 통해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학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합격 여부에는 1차 필기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업계획서는 1차를 간신히 합격한 사람들을 최종 합격까지 이끌 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1차에서 합격 안정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을 잘 본 사람들을 확정적으로 합격으로 이끌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서류와 관해 저는 논문 경진대회 2회, 모의경연조정대회 1회 수상 경험을 기재하였습니다(역시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이 시험이 전문직 시험마냥 전업으로 준비하실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라는 환경 때문에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하자"라는 마인드로 공부하였고, 후배분들도 학업 및 아르바이트로 인해서 저처럼 하루에 편입을 위해서 쏟을 수 있는 시간들이 한정되어 있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똑같이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하게 노력하시고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토익은 미리미리 따두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9월 쯤에 따놨었는데 더 일찍 따두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ㅜ
또한 Blis 과외에서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연세대 상경계열 편입은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도 찾기가 힘든데 최종합격자 수만 보더라도 거의 독보적이고 커리큘럼도 상상히 탄탄하며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