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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 대학 / 학점 / 토익점수 ]
인서울 상위권 동일계 / 4.39 / 930
[ 편입 지원 동기 ]
저는 대학 입시 때 연고대 문과의 어문 계열에 진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문 계열 공부를 하고싶지가 않아 결국 다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1학년, 2학년 생활은 무난히 지나갔지만, 군대 제대 이후의 복학 생활 도중 제가 희망하는 진로에서는 학벌이 스펙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과거의 선택에 대해 곧잘 후회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우연히 ‘BLIS편입’의 “연세대 상경계 편입 설명회 영상”을 보게 되었고, 연고대 편입 준비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문 논술이나 사회 논술의 경우, 준비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시험 당일 제가 잘 쓸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지 않았기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세대 상경계 편입의 경우 ‘경제 수학’, ‘통계학’이라는 두 과목을 보기 때문에 공부하는 만큼, 아는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수학이라는 과목에 자신이 있었고, 전적대에서의 관련 전공 수업에서도 좋은 학점을 받았기에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공부기간 / 방법 ]
공부 기간: 약 5개월 (본격적으로 7월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 방법: 밀린 경제수학의 진도를 따라 잡고, 통계학을 차츰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공부 시간: 매일 오후 2,3시쯤 독서실에 갔고 오후 10시쯤 집에 왔습니다.
순 공부시간으로 따지면 약 5~6시간 정도일 것입니다. 또한, 일요일은 아예 쉬었습니다.
[ 공부했던 교재 ]
제가 공부한 교재 별 특징과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 경제수학 >
경제수학은 미적분학/최적화이론/선형대수학/미분&정차방정식/경제학응용 이렇게 크게 5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의 성격상 각 유형을 깊이 들어가지 않고 매우 얕게 들어갑니다. 즉, 넓은 범위를 매우 얕게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① BLIS 자체교재
- 우현T 교재, 우현T 퀴즈(각 주차별), 우현T 진단평가(월별), 우현T 숙제
다른 것보다도 이 교재 및 문제들을 중요시했습니다.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에 있어서 전문가는 BLIS 선생님들입니다.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는 여러분이 판단하는 것보다 전문가에 믿고 맡기는게 효율적이고, 추후 공부가 어느 정도 되고 나서 기출을 직접 보게 되면 왜 그렇게 가르쳐주시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저 진도에 맞게 주어진 대로 공부를 해나가시면 됩니다. 교재와 강의를 필두로 개념을 이해하고 숙제와 퀴즈를 풀며 진단평가는 복습용으로 풀어주시면 됩니다.
공부 도중 모르는 것은 선생님께 직접 질문이 가능하여 모르는 것은 항상 그때 바로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답장도 명쾌하게 하루 안에 다 해주시기에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Thomas’ Calculs (Multi/Single Variable)
해당 교재는 미적분학(일변수/다변수)과 일부 최적화이론을 공부하는 데에 활용되는 교재입니다.
이과 미적분에 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시라면 초월함수 미적분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선 해당 교재에 수록된 여러 연습문제를 풀며 능력을 키우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모든 부분을 직접 읽어가며 공부하지는 않았고, 어떤 문제를 풀지 또한 BLIS에서 정해서 알려주시기에 해당 문제들만 풀며 오답을 해나갔습니다. 이런 부분이 BLIS의 제일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연습문제를 풀고 싶지만 원서에서 어떤 부분 어떤 문제를 풀어야하는 지를 모를 때 BLIS의 전문가 선생님들께서는 시험에 맞게 문제를 선별하여 연습할 것들만을 던져주셔 다른 부분엔 신경을 쓰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③ 지정도서: 경제수학 – 정필권 저
이 교재는 연세대 경제대학에서 지정한 편입 범위에 해당하는 교재이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경제 수학 강의 진도를 따라잡으며 BLIS에서 풀라는 순서대로 문제를 골라 가며 풀었습니다. 이러한 부분 또한 BLIS의 강점입니다. 공부에 가장 효율적인 순서로 강의를 구성하며 그에 맞는 지정 도서 문제들 또한 선별하여 알려주셔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제 수학 강의가 다 끝나고 나서 복습 겸 교재를 전부 읽어보았습니다. 해당 교재를 읽다 보면, 다소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있더라도, 한 번 쯤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하여 해당 문제에 수록된 연습 문제들을 바로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또한 작년 포트폴리오 문제를 생각하면, 어떠한 소재가 정필권 경제 수학에서 쓰이는지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 예로, 포트폴리오를 한 번이라도 읽고 이해했던 전 해당 문제를 한번 읽어보려 하였고, 해당 문제가 포트폴리오 문제가 아닌 최적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지정 도서에서 미리 접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세 개의 책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추가로 원서를 본다거나 했던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 파트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알고 명확한 공부 방법을 가지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 제가 생각한 경제수학 파트 별 중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적분학의 경우, 수많은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적분이 숙달되어야 합니다,
- 최적화의 경우, 여러 조건에 따라 최적해를 구하기 위한 과정을 반복하며 익혀야 합니다.
- 선형대수학의 경우, 정확한 이해를 위해 증명을 직접 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미분&정차방정식의 경우, 단순 풀이를 기억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제학 응용의 경우, 최근 들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해와 더불어 위의 네가지 수학적 스킬을 활용하는 데 방점을 찍고 공부해야 합니다.
< 통계학 >
먼저, 통계학의 경우 크게 확률론/통계방법론/회귀분석/수리통계학으로 나뉩니다. 파트마다 다른 방법을 적용해 공부했던 경제 수학과는 달리 모두 통계학이라는 내용 아래에 동일한 공부 방법을 적용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통계학은 경제 수학과 다르게 단순 풀이 적용을 통해 해결되지 않습니다. 여러 공식 및 확률 이론들을 직접 증명하며 그에 쓰이는 수학적 스킬을 익혀야 하고, 이를 여러 상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만 합니다.
① BLIS 자체교재 : 준T 교재, 준T 퀴즈, 준T 진단평가, 준T 숙제
경제 수학과 마찬가지로 다른 교재들보다 BLIS에서 제공한 강의 노트 및 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경제수학 진도를 다 따라잡은 이후, 준T의 교재와 강의를 바탕으로 숙제, 주차별 퀴즈, 그리고 월별 진단평가를 공부하였습니다. 준T의 퀴즈와 진단평가의 문제들은 단순 개념 확인용 문제가 아닌 그 개념의 활용, 응용 면에서 매우 탁월하기에 통계학 공부에 매우 적합합니다. 진단평가와 주차별 퀴즈 중에서 한번에 와 닿지 않았던 문제들은 여러번 반복하며 해당 풀이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며 개념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통계학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었습니다.
② Wackerly저 수리통계학
준T 께서 선택하여 알려주시는 부분과 문제들 위주로 읽어가며 풀었습니다. 절대로, 제가 직접 해당 원서를 공부하지 않았고, 학원에서 제공해 주시는 내용에 따라 선택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해당 교재의 문제들은 제 수준에 맞게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문제 또한 시험에 나올법한 내용 위주로 다뤘기에 유용했습니다.
③ 김창진 교수님의 “계량경제학” 강의 노트 - 고대 후문사에서 구할 수 있음
해당 강의 노트는 제가 2024년 1학기에 계량경제학을 수강하며 활용했던 교재입니다. 기초적인 내용을 통해 계량경제학의 회귀분석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어려운 계량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회귀분석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해당 교재를 통해 회귀분석을 점차 이해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계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이론의 유도 및 증명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다른 이론에도 적용하여 점차 이해의 확장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회귀분석의 유도 과정, 수리통계학의 유도 과정은 단순히 해당 부분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닌 통계학 과목에 전체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여러번 쓰면서 이를 본질적으로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 파이널 모의고사 ]
파이널 모의고사의 경우 총 1차 ~ 6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모든 차시를 응시하였고, 대략적으로 경제 수학은 90~100점, 통계학은 70~100점 사이를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먼저, 해당 시험을 통해 시간 관리, 시험장에서 가져야 할 태도를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예로, 1차 모의고사에서 경제 수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은 나머지 통계학을 풀 수 있는 문제였는데도 건들지 못하여 제가 원하던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고,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시험에 사용되는 소재가 정말 시험에 나올 법한 소재들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나올법한 주제 위주로 기존 기출의 형식에 맞게 출제를 하시기 때문에 실제 문제를 맞닥뜨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시험 적중은 말할 필요도 없고, 중요한 부분 위주로 시험 직전에 복습하는 데 매우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의 긴장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나 정보가 없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시험이 다가오면 막연한 긴장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을 대비하여 모의고사를 치게 되면 실제 시험의 긴장감을 미리 대비할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개념 공부와 더불어 파이널 모의고사는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데 그 어떤 것보다도 유용합니다.
[ 시험 후기 ]
오전 8시쯤 도착하여, 1시간 정도 머리 속으로 중요한 통계 개념들을 되뇌이며 기다렸습니다. 시험 시작 후 경제 수학 먼저 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수학의 마지막 문제를 보기 전까지 막힘없이 풀 수 있었고, 마지막 문제를 보자마자 당황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포트폴리오 문제였는데, 지정 도서에서 포트폴리오 내용을 보긴 했지만, 해당 내용은 한 번만 정리하였기에 제대로 머리 속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포기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문제는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를 읽었을 때, 저는 해당 문제가 지정 도서에 나온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 것이 아니라 결국 최적화 문제로 포트폴리오라는 개념이 단순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최적화 개념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문제를 잘 해결하였습니다. 경제 수학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였을 때 시험시간은 약 40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통계학 문제를 보았습니다. 이전의 기출문제를 보면 쉽지 않은 문제들이 항상 있었기에 먼저 문제들을 쭉 보며 풀 수 있는 것을 위주로 풀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 하에 모두 풀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 1번 문제부터 차례로 풀어나갔습니다. 문제 없이 3번 문제까지 모두 풀고 나서 시간은 약 50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풀었던 경제 수학 문제들을 다시 풀며 검토하였고, 이에 약 20분 가량을 쏟았습니다. 남은 10분 동안 통계학 문제들을 보았는데 2번 문제가 조건부 분포였다는 것을 그제서야 발견하였습니다. 멘탈이 흔들리긴 했지만, 소문제 1번은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고쳤고, 나머지는 기존 풀이를 남겨둔 채로 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시험은, 시험의 난이도를 제가 판단하기에 쉽지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경제 수학의 포트폴리오 문제는 수험생들이 당황할 만한 문제였고, 통계학의 경우, 2번 문제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후 집에 돌아와서 BLIS에서 제공한 답지를 보고 가채점을 진행하였고, 예상되는 점수는 경제 수학 95-100, 통계학 50-60 이었습니다. 통계학 2번 문제의 1번 소문제에서 추가로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더 높을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험의 경향 및 공부 방향]
먼저, 경제 수학의 경우, 이번 시험이 이전 시험에 비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어려워질지 쉬워질지는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쉬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제학 응용 부분에 있어서 교수님들이 생각하시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경제학 응용 파트가 차츰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통계학의 경우 워낙 해마다 들쑥날쑥한 면이 있어 예측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수학에 비해 절대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통계학에서 회귀분석 유도 및 증명 부분은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몇 번의 연습을 통해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수리통계학의 경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익혀 놓으셔야 합니다.
[ 학업계획서 ]
1차에 합격하신 분이라면, 2차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게 되실 겁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2차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차 점수와 1배수 커트라인을 BLIS를 통해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이것이 확실하지 않기에 1차를 합격하신 분들이라면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학업계획서를 통해 본인이 얼마나 해당 학과에 진심이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태도가 합격으로 가는 데에 있어서의 분명한 우월전략입니다.
다만 저는 단 한 번도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를 준비해 본 적이 없었기에 BLIS에서 제공하는 학업계획서 프리미엄 첨삭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학업계획서의 방향도 소재도 찾지 못하던 저에게 해당 서비스는 빛이 되었습니다. 첨삭을 도와주시던 선생님께서는 제가 생각하던 진로와 관련하여 학업계획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주셨고, 그 결과 제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학업계획서가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해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엔 진솔하고 담백하게 저라는 사람을 표현한 학업계획서였기에 분명 교수님들께서 좋게 봐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타 서류의 경우에는 전적대에서 받았던 성적우수장학금 수혜 증명서(2학기), 성적 우수 상장, 그리고 봉사활동 확인서(교육봉사활동 약 40시간)을 제출하였고, 그렇게 파워풀한 기타 서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점은 전력으로 달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성비로 합격하는 것을 논하다가 내가 그리던 꿈을 놓치는 것보다는 전력 질주를 통해 그 꿈을 이루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즉, 어떤 수단이 되었든 간에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합격에 가장 가까운 길이라면 그 길을 걷고 전력으로 발을 내딛길 바랍니다.
분명 연세대 상경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그 시험의 경향성을 알고 컴팩트하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 불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 학습 내용을 제공받아 공부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 열심히 공부하셔야만 합니다.
저 또한 전적대에서 시험 관련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는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고, 특히 BLIS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저울에 올리지 말고 바로 이를 향해 달리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언젠가 그 꿈이 여러분들에게 다가올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합격수기는 국내 최대 편입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편사(독하게 편입하는 사람들)에서 원본 합격수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합격 수기는 독편사 편입 합격 수기 게시판에 학생들이 직접 쓴 합격 수기입니다.
[ 전적 대학 / 학점 / 토익점수 ]
인서울 상위권 동일계 / 4.39 / 930
[ 편입 지원 동기 ]
저는 대학 입시 때 연고대 문과의 어문 계열에 진학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문 계열 공부를 하고싶지가 않아 결국 다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1학년, 2학년 생활은 무난히 지나갔지만, 군대 제대 이후의 복학 생활 도중 제가 희망하는 진로에서는 학벌이 스펙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과거의 선택에 대해 곧잘 후회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우연히 ‘BLIS편입’의 “연세대 상경계 편입 설명회 영상”을 보게 되었고, 연고대 편입 준비를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문 논술이나 사회 논술의 경우, 준비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시험 당일 제가 잘 쓸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지 않았기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세대 상경계 편입의 경우 ‘경제 수학’, ‘통계학’이라는 두 과목을 보기 때문에 공부하는 만큼, 아는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또한, 수학이라는 과목에 자신이 있었고, 전적대에서의 관련 전공 수업에서도 좋은 학점을 받았기에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공부기간 / 방법 ]
공부 기간: 약 5개월 (본격적으로 7월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 방법: 밀린 경제수학의 진도를 따라 잡고, 통계학을 차츰 따라잡기 시작했습니다.
공부 시간: 매일 오후 2,3시쯤 독서실에 갔고 오후 10시쯤 집에 왔습니다.
순 공부시간으로 따지면 약 5~6시간 정도일 것입니다. 또한, 일요일은 아예 쉬었습니다.
[ 공부했던 교재 ]
제가 공부한 교재 별 특징과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 경제수학 >
경제수학은 미적분학/최적화이론/선형대수학/미분&정차방정식/경제학응용 이렇게 크게 5파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의 성격상 각 유형을 깊이 들어가지 않고 매우 얕게 들어갑니다. 즉, 넓은 범위를 매우 얕게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① BLIS 자체교재
- 우현T 교재, 우현T 퀴즈(각 주차별), 우현T 진단평가(월별), 우현T 숙제
다른 것보다도 이 교재 및 문제들을 중요시했습니다.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에 있어서 전문가는 BLIS 선생님들입니다.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는 여러분이 판단하는 것보다 전문가에 믿고 맡기는게 효율적이고, 추후 공부가 어느 정도 되고 나서 기출을 직접 보게 되면 왜 그렇게 가르쳐주시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저 진도에 맞게 주어진 대로 공부를 해나가시면 됩니다. 교재와 강의를 필두로 개념을 이해하고 숙제와 퀴즈를 풀며 진단평가는 복습용으로 풀어주시면 됩니다.
공부 도중 모르는 것은 선생님께 직접 질문이 가능하여 모르는 것은 항상 그때 바로바로 해결해야 합니다. 답장도 명쾌하게 하루 안에 다 해주시기에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Thomas’ Calculs (Multi/Single Variable)
해당 교재는 미적분학(일변수/다변수)과 일부 최적화이론을 공부하는 데에 활용되는 교재입니다.
이과 미적분에 지식이 전혀 없는 분이시라면 초월함수 미적분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선 해당 교재에 수록된 여러 연습문제를 풀며 능력을 키우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모든 부분을 직접 읽어가며 공부하지는 않았고, 어떤 문제를 풀지 또한 BLIS에서 정해서 알려주시기에 해당 문제들만 풀며 오답을 해나갔습니다. 이런 부분이 BLIS의 제일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연습문제를 풀고 싶지만 원서에서 어떤 부분 어떤 문제를 풀어야하는 지를 모를 때 BLIS의 전문가 선생님들께서는 시험에 맞게 문제를 선별하여 연습할 것들만을 던져주셔 다른 부분엔 신경을 쓰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③ 지정도서: 경제수학 – 정필권 저
이 교재는 연세대 경제대학에서 지정한 편입 범위에 해당하는 교재이자, 가장 많이 활용되는 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경제 수학 강의 진도를 따라잡으며 BLIS에서 풀라는 순서대로 문제를 골라 가며 풀었습니다. 이러한 부분 또한 BLIS의 강점입니다. 공부에 가장 효율적인 순서로 강의를 구성하며 그에 맞는 지정 도서 문제들 또한 선별하여 알려주셔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제 수학 강의가 다 끝나고 나서 복습 겸 교재를 전부 읽어보았습니다. 해당 교재를 읽다 보면, 다소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이 있더라도, 한 번 쯤은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하여 해당 문제에 수록된 연습 문제들을 바로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으셔야 합니다.
또한 작년 포트폴리오 문제를 생각하면, 어떠한 소재가 정필권 경제 수학에서 쓰이는지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 예로, 포트폴리오를 한 번이라도 읽고 이해했던 전 해당 문제를 한번 읽어보려 하였고, 해당 문제가 포트폴리오 문제가 아닌 최적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지정 도서에서 미리 접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세 개의 책을 위주로 공부하였고, 추가로 원서를 본다거나 했던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느 파트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알고 명확한 공부 방법을 가지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 제가 생각한 경제수학 파트 별 중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통계학 >
먼저, 통계학의 경우 크게 확률론/통계방법론/회귀분석/수리통계학으로 나뉩니다. 파트마다 다른 방법을 적용해 공부했던 경제 수학과는 달리 모두 통계학이라는 내용 아래에 동일한 공부 방법을 적용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통계학은 경제 수학과 다르게 단순 풀이 적용을 통해 해결되지 않습니다. 여러 공식 및 확률 이론들을 직접 증명하며 그에 쓰이는 수학적 스킬을 익혀야 하고, 이를 여러 상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만 합니다.
① BLIS 자체교재 : 준T 교재, 준T 퀴즈, 준T 진단평가, 준T 숙제
경제 수학과 마찬가지로 다른 교재들보다 BLIS에서 제공한 강의 노트 및 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경제수학 진도를 다 따라잡은 이후, 준T의 교재와 강의를 바탕으로 숙제, 주차별 퀴즈, 그리고 월별 진단평가를 공부하였습니다. 준T의 퀴즈와 진단평가의 문제들은 단순 개념 확인용 문제가 아닌 그 개념의 활용, 응용 면에서 매우 탁월하기에 통계학 공부에 매우 적합합니다. 진단평가와 주차별 퀴즈 중에서 한번에 와 닿지 않았던 문제들은 여러번 반복하며 해당 풀이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며 개념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통계학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었습니다.
② Wackerly저 수리통계학
준T 께서 선택하여 알려주시는 부분과 문제들 위주로 읽어가며 풀었습니다. 절대로, 제가 직접 해당 원서를 공부하지 않았고, 학원에서 제공해 주시는 내용에 따라 선택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해당 교재의 문제들은 제 수준에 맞게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문제 또한 시험에 나올법한 내용 위주로 다뤘기에 유용했습니다.
③ 김창진 교수님의 “계량경제학” 강의 노트 - 고대 후문사에서 구할 수 있음
해당 강의 노트는 제가 2024년 1학기에 계량경제학을 수강하며 활용했던 교재입니다. 기초적인 내용을 통해 계량경제학의 회귀분석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어려운 계량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회귀분석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해당 교재를 통해 회귀분석을 점차 이해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계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이론의 유도 및 증명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다른 이론에도 적용하여 점차 이해의 확장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회귀분석의 유도 과정, 수리통계학의 유도 과정은 단순히 해당 부분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닌 통계학 과목에 전체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찮고 힘들더라도, 여러번 쓰면서 이를 본질적으로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 파이널 모의고사 ]
파이널 모의고사의 경우 총 1차 ~ 6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모든 차시를 응시하였고, 대략적으로 경제 수학은 90~100점, 통계학은 70~100점 사이를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먼저, 해당 시험을 통해 시간 관리, 시험장에서 가져야 할 태도를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예로, 1차 모의고사에서 경제 수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은 나머지 통계학을 풀 수 있는 문제였는데도 건들지 못하여 제가 원하던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고,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할지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시험에 사용되는 소재가 정말 시험에 나올 법한 소재들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나올법한 주제 위주로 기존 기출의 형식에 맞게 출제를 하시기 때문에 실제 문제를 맞닥뜨릴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시험 적중은 말할 필요도 없고, 중요한 부분 위주로 시험 직전에 복습하는 데 매우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의 긴장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나 정보가 없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시험이 다가오면 막연한 긴장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을 대비하여 모의고사를 치게 되면 실제 시험의 긴장감을 미리 대비할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개념 공부와 더불어 파이널 모의고사는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데 그 어떤 것보다도 유용합니다.
[ 시험 후기 ]
오전 8시쯤 도착하여, 1시간 정도 머리 속으로 중요한 통계 개념들을 되뇌이며 기다렸습니다. 시험 시작 후 경제 수학 먼저 풀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수학의 마지막 문제를 보기 전까지 막힘없이 풀 수 있었고, 마지막 문제를 보자마자 당황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포트폴리오 문제였는데, 지정 도서에서 포트폴리오 내용을 보긴 했지만, 해당 내용은 한 번만 정리하였기에 제대로 머리 속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포기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문제는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를 읽었을 때, 저는 해당 문제가 지정 도서에 나온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 것이 아니라 결국 최적화 문제로 포트폴리오라는 개념이 단순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최적화 개념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 문제를 잘 해결하였습니다. 경제 수학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였을 때 시험시간은 약 40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통계학 문제를 보았습니다. 이전의 기출문제를 보면 쉽지 않은 문제들이 항상 있었기에 먼저 문제들을 쭉 보며 풀 수 있는 것을 위주로 풀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 하에 모두 풀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 1번 문제부터 차례로 풀어나갔습니다. 문제 없이 3번 문제까지 모두 풀고 나서 시간은 약 50분이 지나가 있었습니다.
이후, 저는 풀었던 경제 수학 문제들을 다시 풀며 검토하였고, 이에 약 20분 가량을 쏟았습니다. 남은 10분 동안 통계학 문제들을 보았는데 2번 문제가 조건부 분포였다는 것을 그제서야 발견하였습니다. 멘탈이 흔들리긴 했지만, 소문제 1번은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고쳤고, 나머지는 기존 풀이를 남겨둔 채로 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시험은, 시험의 난이도를 제가 판단하기에 쉽지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경제 수학의 포트폴리오 문제는 수험생들이 당황할 만한 문제였고, 통계학의 경우, 2번 문제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후 집에 돌아와서 BLIS에서 제공한 답지를 보고 가채점을 진행하였고, 예상되는 점수는 경제 수학 95-100, 통계학 50-60 이었습니다. 통계학 2번 문제의 1번 소문제에서 추가로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더 높을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험의 경향 및 공부 방향]
먼저, 경제 수학의 경우, 이번 시험이 이전 시험에 비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어려워질지 쉬워질지는 확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쉬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경제학 응용 부분에 있어서 교수님들이 생각하시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한 경제학 응용 파트가 차츰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통계학의 경우 워낙 해마다 들쑥날쑥한 면이 있어 예측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수학에 비해 절대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통계학에서 회귀분석 유도 및 증명 부분은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몇 번의 연습을 통해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수리통계학의 경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익혀 놓으셔야 합니다.
[ 학업계획서 ]
1차에 합격하신 분이라면, 2차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게 되실 겁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2차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차 점수와 1배수 커트라인을 BLIS를 통해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이것이 확실하지 않기에 1차를 합격하신 분들이라면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학업계획서를 통해 본인이 얼마나 해당 학과에 진심이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태도가 합격으로 가는 데에 있어서의 분명한 우월전략입니다.
다만 저는 단 한 번도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를 준비해 본 적이 없었기에 BLIS에서 제공하는 학업계획서 프리미엄 첨삭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학업계획서의 방향도 소재도 찾지 못하던 저에게 해당 서비스는 빛이 되었습니다. 첨삭을 도와주시던 선생님께서는 제가 생각하던 진로와 관련하여 학업계획서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주셨고, 그 결과 제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학업계획서가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 비해 부족할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엔 진솔하고 담백하게 저라는 사람을 표현한 학업계획서였기에 분명 교수님들께서 좋게 봐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타 서류의 경우에는 전적대에서 받았던 성적우수장학금 수혜 증명서(2학기), 성적 우수 상장, 그리고 봉사활동 확인서(교육봉사활동 약 40시간)을 제출하였고, 그렇게 파워풀한 기타 서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점은 전력으로 달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성비로 합격하는 것을 논하다가 내가 그리던 꿈을 놓치는 것보다는 전력 질주를 통해 그 꿈을 이루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즉, 어떤 수단이 되었든 간에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합격에 가장 가까운 길이라면 그 길을 걷고 전력으로 발을 내딛길 바랍니다.
분명 연세대 상경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그 시험의 경향성을 알고 컴팩트하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연세대 상경계 편입 시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 불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의 경향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 학습 내용을 제공받아 공부에만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 열심히 공부하셔야만 합니다.
저 또한 전적대에서 시험 관련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는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고, 특히 BLIS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저울에 올리지 말고 바로 이를 향해 달리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언젠가 그 꿈이 여러분들에게 다가올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